29일 티웨이항공은 “6월5일 최초 공시된 주주배정식 유상증자가 중단됨에 따라 상장 거래를 통해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수해 구주주 청약일까지 보유한 이들에게 신주인수권증서 매수를 보상하겠다”고 공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이었다. 유상증자 중단 사유 등에 대해서는 이르면 30일 추가 공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 만료에 대비해 7월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전환 신청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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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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