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창립기념행사 대신 각 부서의 본부장과 팀장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을 일일이 찾아가 격려하고 표장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총 45명으로 표창장과 약 35만원 상당의 순금(24k) 주화가 전원에게 수여됐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10년간 근속하며 열정적인 자세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성대한 수여식은 갖지 못했지만, 각 본부장과 팀장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윤일승 마케팅팀 부장은 “10년 동안 일해 온 공로를 인정해주는 좋은 기업 한국코퍼레이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함께 수상한 분들이 45명이나 되는 것이 오래 다니고 싶은 좋은 회사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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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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