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진행했다.
시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준비한 역사별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월미바다열차를 찾는 이용객의 호기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승차인원 제한, 열차내 거리두기 스티커부착, 출입구마다 열화상카메라 설치, 차량방역소독 등)과 월미도 역사 홍보자료 등 역사별 환경개선 현황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정희윤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운행재개를 앞두고 시설 안전성 확보 및 철저한 방역대책에 대한 사전 리허설 차원에서 무료시승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