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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소셜 캡처]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등록 2020.08.13 16:12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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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기사의 사진

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기사의 사진

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기사의 사진

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기사의 사진

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기사의 사진

의료계 총파업에 “밥그릇 투쟁” vs “건보료 폭탄” 기사의 사진

8월 14일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국 의료계 총파업이 강행될 전망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한방 첩약 급여화·비대면 진료 육성을 ‘4대악 의료정책’으로 규정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번 총파업을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선은 어쩐지 싸늘하기만 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집단행동을 강행하며 내세우는 의료계의 요구 사항들이 밥그릇 투쟁으로 비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수술실 CCTV 설치 등 환자 보호를 위해 꾸준히 요구됐던 문제에는 결사반대를 외쳐온 의료계. 업계 내부 문제는 외면한 채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단행하는 이번 총파업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그런가하면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등 정책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결국 국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와 세금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지요.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며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온 총파업. 의료계는 정부가 정책을 전면 재검토 하지 않는 한 달라질 게 없다며 2차 파업까지 예고했는데요. 이번 총파업 사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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