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체제 돌입!
이날 유 시장은 도시안전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소집해 재해 대비태세 구축과 홍수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 집중을 지시하고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연지동 실버주택 공사 현장과 돌다리, 영무예다움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크레인 등 취약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비닐하우스와 가축 시설,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재차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예찰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간판과 현수막 등 낙하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와 배수펌프 가동 등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유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 점검을 이어갔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상태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운영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며 “태풍이 우리 지역을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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