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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연세대, IT 기반 연구평가 지표 개발 협력

네이버-연세대, IT 기반 연구평가 지표 개발 협력

등록 2020.08.26 14:37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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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연세대학교는 국내 연구성과물 진단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와 연세대학교는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내 대학의 연구성과 지표 개발 및 적용 ▲대학별 연구 성과 및 ROI 측정을 위한 API 개발/지원 ▲해외 연구 분석 솔루션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 품질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연구평가 서비스 스칼리틱스를 지원한다. 스칼리틱스는 네이버가 12일 출시한 연구평가솔루션으로 국가와 학교, 학과 및 연구자 등 단위별로 학술연구 피인용 비율, 공저자 타입 분석 등의 연구성과 지표를 제공한다.

네이버와 연세대학교는 장기적으로는 연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표를 개발·적용해, 세계적 수준의 대학평가 모델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이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세분화된 성과측정 체계를 구축하여 학계의 연구성과 평가 방법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국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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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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