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감염경로 조사를 위해 환기구 등 환경검체 11건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학전문가, 건축전문가, 설비전문가 및 질병관리본부, 구로구와 함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차 현장 조사 중"이라며 "하수구, 환기구,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해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초 확진자가 누군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를 발견하지 못해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 해당 동은 268세대 500여명이 거주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8월25~26일 아파트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43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명, 음성 245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로구 소재 아파트 확진자 중 1명이 근무한 금천구 소재 축산물가공업체에서 나왔다. 시가 이 업체 직원 및 건물 입주자 등 총 15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20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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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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