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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카드뉴스]‘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등록 2020.08.30 08:00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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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설상가상’에 ‘노심초사’한 이 시국 기사의 사진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예년보다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데요. 올해 상반기를 사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말이 잘 어울릴까요?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988명에게 물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설상가상(雪上加霜)’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잡히지 않는 코로나19와 곳곳에서 이어지는 집단감염, 최근의 수해 고통 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애를 쓰고 생각이 많아 속이 탄다는 뜻의 ‘노심초사(勞心焦思)’와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의미인 ‘다사다난(多事多難)’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역시 코로나 시국과 무관하지 않은 말들.

4위와 5위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의 의견이 갈렸는데요. 직장인은 노이무공, 진퇴양난을 4위와 5위로 꼽은 반면 취업준비생은 오리무중, 칠전팔기와 노이무공을 4위와 공동 5위로 선택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은 하반기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뉴스로 ‘코로나19 완전 종식’, ‘취업, 이직시장 경기회복’, ‘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 등을 꼽았는데요.

역시나 가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19의 종식. 기세가 꺾이지 않는 전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희망뉴스 1위가 빨리 현실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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