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체코의 기상예보 ‘윈디’는 오는 3일 하이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윈디는 하이선이 오는 6일 일본으로 북상한 후 7일 오전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같은 날 오후 소멸할 것으로 예측했다. 예측에 따르면 하이선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한편 기상청은 “마이삭이 우리나라 남해안 접근시 초속 49m/s의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오늘(1일) 오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마이삭은 오는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해 영남 지역 도시들을 관통한 뒤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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