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과정은 8월 18일부터 교육 대상지를 선정해 마을자원조사, 지역 문제점 분석, 핵심사업 도출, 도시재생 목표와 비전, 전략구상 등 도시재생 사업 발굴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총 6주간 3개 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광역센터 기본과정 수료자뿐만 아니라 지역센터(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 운영해 센터간 교육협업을 통한 지역특화형 과제를 도출하는 등 도시재생대학 통합플랫폼의 기초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사전 운영 단계부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더불어 센터 자체 대응지침을 마련해 교육생들의 코로나 감염 차단에 노력을 기울였다.
수강생들은 “직접 도시새쟁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서 도시재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는 심화과정과 연계해 10월 중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 한발 더 나아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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