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박한나 학생 외 8명에게 학업성적장학금 전달
동곡 장학금은 정직, 근검, 사랑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보문학숙 설립자인 고(故) 정형래 선생의 사재 출현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학업 및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 2학기에는 3학년 박한나 외 8명에게 학업성적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승규 교장은 “보문학숙 및 지역사회가 학교와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증진 차원에서 보문복지재단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보문학숙은 매년 장학금을 조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17년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이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발판으로 새로운 지역사회의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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