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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내년 1월 개최 예정 시상식 전면 취소

미쉐린 가이드, 내년 1월 개최 예정 시상식 전면 취소

등록 2020.10.03 18:47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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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레드 가이드는 공개 예정

미쉐린 가이드, 내년 1월 개최 예정 시상식 전면 취소 기사의 사진

전세계 맛집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내년 개최 예정이던 시상식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기드 미슐랭은 2일(현지시간) 2021년 1월 18일 프랑스 남서부 코냐크에서 개최하려던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만 레스토랑을 별 1~3개로 평가하는 ‘레드 가이드’는 어떤 형태로든 공개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덧붙였다.

기드 미슐랭은 매년 추천하는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하면서,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셰프를 초청해 상을 주는 물리적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내년 시상식은 취소됐지만 내후년 시상식은 코냐크에서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 수도 파리가 아닌 곳에서 미슐랭 시상식이 열리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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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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