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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피싱·파밍 심각···소비자 보호 강화할 것”

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피싱·파밍 심각···소비자 보호 강화할 것”

등록 2020.10.08 11:01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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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0 하나금융투자 금융소비자 보호 포럼’ 개회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투자이진국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0 하나금융투자 금융소비자 보호 포럼’ 개회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투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 통제를 점검해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진국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0 하나금융투자 금융소비자 보호 포럼’ 개회사에서 “내년 금융소비자 보호법이 시행되면 금융소비자를 중심으로 금융이 재편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금융업무는 창구에서 이뤄져 금융이 시장 중심이었다. 이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언택트 금융소비자를 중심으로 시장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피싱과 파밍 등 금융사기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이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 패러다임과 시장 환경의 격변 속에서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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