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에 대신증권 선정, 2022년 초 상장 목표
지난 2012년 설립된 키즈노트는 영유아 기관과 가정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키즈노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15년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국내 어린이집, 유치원 과반 이상 기관 및 학부모 사용자를 확보한 선도 기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광고, 커머스 등 본격적인 수익모델을 론칭해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전년대비 매출 50% 성장, 영업이익은 2.5배 성장하는 등 수익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즈노트는 향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사 플랫폼을 통해 확장 가능한 사업영역 및 해외사업 진출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점진적 성장을 넘어 퀀텀점프가 필요한 시기”라며 “대신증권을 파트너로 맞이해 상장에 성공, 보육 및 교육 업계의 카카오가 되겠다는 비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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