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은 월 120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에서 실거주 목적 전세 수요자들이 전세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휴대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네이버 부동산 모바일 서비스 내에 신설했다.
특히 비대면 가입 채널인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결제까지 전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하고 필수 제출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할 수 있게 구현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보증 대상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임차 보증금 한도는 수도권은 7억원 이하, 그 외 지역은 5억원 이하이고, 보증기간은 보증서발급계약 시작일로부터 계약 기간 만료일 후 1개월까지이다.
김형곤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콘텐츠 리더는 “기존에 비대면 가입이 가능했던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빌라, 연립 등도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해져 더 많은 실수요자의 전세금 보호가 가능할 것”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도 영세 세입자 등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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