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는 대리운전 드라이버 앱 ‘핸들모아’를 출시하며 대리운전 중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핸들모아는 28일 출시 예정인 ‘타다 대리’ 드라이버 전용 앱이다. 드라이버는 핸들모아를 통해 타다 대리 콜을 받아 차량을 운행하고 운행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핸들모아의 운행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건당 15%로 책정했고 별도의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 이용자로부터 사용 후 평점 5점을 5번 받아 핸들레벨이 상승하면 결제금액의 5%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드라이버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고객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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