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과 사랑 등을 상징적이고 몽환적 작품활동으로 명성
이번 전시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세계 미술사의 ‘분리주의’ 대표주자이며, ‘황금빛 화가’라고 지칭되는 화가다. 성(性)과 사랑 등에 대해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품활동으로 명성을 떨치며 다양한 주제를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잡아내어 전 세계인들에게 칭송받는 화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좀 더 쉽고 재밌게 클림트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전시를 관람하는 관광객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클림트의 유명 벽화중 하나인 생명의 나무에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10시~17시, 입장마감은 16시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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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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