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개발 점검현장 관계자 격려미래차산업 토크 콘서트 참석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한국판 뉴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그린 뉴딜의 동력이 될 친환경 미래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문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대태 “친환경 미래차 현장을 찾는다는 취지다. 한국판 뉴딜 관련 7번째 현장 일정인 동시에, 미래차 관련 11번째 현장 일정”이라고 설명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 울산 5공장을 찾아 그간의 미래차 성과를 점검하고 울산시의 ‘친환경 미래차 육성전략’을 청취한 후, 수소차인 넥쏘 생산라인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2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한 현대차 노사 관계자에 격려 메시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청년세대, 자동차업계, 미래차 관계 부처가 참석하는 ‘미래차산업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자릴에서는 친화적인 사회시스템과 산업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업계의 투자 계획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부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전폭적 지원을 예고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관련 인프라 구축과 법제도 정비 등을 강조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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