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3분기 영업익 47억원···6개분기 연속 흑자

SK스토아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9년 2분기 이후 6개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5일 SK텔레콤의 실적 발표 IR자료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7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7% 성장했다. 다만 거래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키워 왔으며 3분기에도 시장 포지션 강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4분기에도 고객기반 및 소싱 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성 제고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특히 4분기 론칭할 예정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성 제고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