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8.6% 위축된 12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자동차소재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2분기보다는 1.6%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장마 등의 여파와 패션부문의 적자로 전분기 대비 22% 하락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자동차 소재의 회복기조,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 및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으로 대외 리스크를 극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라미드사업은 증설라인을 포함해 현재 풀가동 중이다.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판매 및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겨울 성수기 진입과 언택트(비대면) 시대 야외활동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 호황이 기대됨에 따라 4분기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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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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