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로 찍고 8K로 보는 영화한 달 만에 610만 뷰 돌파
삼성전자는 자사가 제작하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8K 영화 언택트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응답해 영문 자막을 적용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8K 영화 언택트는 지난 10월 16일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610만 뷰를 돌파하고 2600여 개의 댓글이 게재되며 흥행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배우 김고은과 김주헌의 열연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영문 자막을 요청하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영화 언택트의 8K 초고화질 버전도 이날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개한다. 8K 버전 영상은 국문으로 선공개 되며 8K 화질을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있다면 누구나 8K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 ‘QLED 8K’를 이용하면 기본 탑재된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관람 가능하다. 영화 언택트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노트20’를 활용해 촬영한 삼성전자 최초의 8K 영화로 QLED 8K로 감상할 때 감독이 의도한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구현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8K 영상 기술로 소통에 대한 희망을 그려낸 뜻 깊은 시도에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8K 생태계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영화 언택트의 영문 자막 버전 영상은 삼성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8K 버전 영상은 삼성전자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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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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