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메디톡스 정 대표와 박모 공장장을 추가로 기소했다.
메디톡스는 이노톡스의 품목 허가 과정에서 자료 조작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정 대표 등은 무허가 원액으로 ‘메디톡신’을 생산한 혐의와 조작된 서류로 식약처의 국가출하 승인을 받고 판매한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돼 청주지방법원에서 재판 중이다. 검찰은 이번에 추가 기소한 재판의 병합을 요청한 상태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han2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