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사회자와 CEO가 직접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토크쇼에서는 ▲ KOMIPO 그린뉴딜 ▲ 코로나19 대응방안 ▲ 갈등 극복방안 ▲ 인권경영 추진방향 등 회사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 코로나 블루 극복방법 ▲ 추천도서 등 CEO 개인에 대한 질문도 다양하게 나왔다.
사업소 한 직원은 "타 지역에서 일하다보면 본사 소식이나 최근 상황이 무척 궁금하였는데 영상을 통해 사장님의 얘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가 됐다"며 "가능하면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소통 공간에서 여러 직원들과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중부발전만의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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