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위탁 운영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위탁 운영 중인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한 '2020 사회복지관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현 관장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상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한 우리 복지관 구성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은 물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복지관의 모범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9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