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언론매체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국내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GC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의 공식 입장은 ‘당사가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C녹십자는 국제민간기구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데 합의했으나, 어떤 제조사의 백신을 얼마나 생산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GC녹십자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기간은 오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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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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