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고흥 미래비전 1·3·0플랜 조기 달성 강조
송 군수는 “첫째, ‘소득 더하기’를 추진하겠다. 군민들의 실질소득을 높이기 위해 군민의 60%가 종사하고 있는 농수축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조기 완공과 과학영농의 강화로 첨단농업 기술 확대 보급, 지역에 맞는 새로운 특화작목의 개발과 우량품종의 공급, 농작물의 병해충 사전 예방, 양식어장 시설의 현대화 등을 통한 양식어업의 육성, 어촌 뉴딜사업과 제4차 도서 종합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고흥 한우의 우수혈통 생산기반 강화와 가축 유통시설의 현대화사업 추진, 농수축산물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새로 개발한 농수축산물 통합브랜드의 인지도 강화, 고흥 농수축산물의 중국·미국 등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어 송 군수는 “둘째, ‘매력 더하기’로 고흥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겠다. 셋째, ‘온기 더하기’로 한층 더 촘촘하고 따뜻한 맞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활력 더하기’로 살맛나는 정주여건 조성과 고흥 인구감소 제로화에 도전하겠다. 다섯째, ‘믿음 더하기’로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올해도 모든 공직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 고흥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붇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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