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수도권 전철 1호선 외대앞역을 지나던 소요산행 열차가 고장 났다.
서울교통공사는 SNS를 통해 "1.7(목) 07:25경 코레일 구간 경원선 외대앞역 상선 코레일 열차고장으로 1호선 상선 서울역~청량리역 간 열차 지연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후 승객들은 하차했으며, 현재 후속 전동열차를 이용해 견인 작업을 하고 있다. 또 한파로 열차 출입문과 선로 전환기 일부가 얼면서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열차 지연으로 인해 지각하게 된다면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는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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