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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그린카, 전용 앱 먹통···소비자 피해 확산 “차 문이 안 열린다”

카셰어링 그린카, 전용 앱 먹통···소비자 피해 확산 “차 문이 안 열린다”

등록 2021.01.13 20:48

수정 2021.01.14 13:32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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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그린카 앱캡처=그린카 앱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이 먹통이다.

13일 오후 8시45분 현재 그린카 앱에 접속하면 '서버와의 통신이 불안정합니다. 다시 한 번 시도해 주세요'라는 안내글이 뜨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1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오류로 차량을 빌린 고객들은 앱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그린카는 전용 앱으로 차량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반납 역시 앱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상에는 '그린카 서버 터져서 문 못잠금', '차문이 안 열려서 주차비만 계속 나가고 있다', '피해보상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등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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