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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시설투자 38.5조···반도체 비중 85%

삼성전자, 지난해 시설투자 38.5조···반도체 비중 85%

등록 2021.01.28 09:03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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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8일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시설투자로 약 38조5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32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원 수준이다. 반도체 부문이 지난해 전체 시설투자의 85.5%를 차지했다.

메모리는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첨단공정 전환과 증설로 투자가 증가했다. 파운드리는 극자외선(EUV) 5나노 공정 등 증설 투자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확대와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 대비 투자가 증가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액은 236조8100억원, 영업이익은 35조9900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 대비 2.78% 늘었고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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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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