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는 반도체 32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원 수준이다. 반도체 부문이 지난해 전체 시설투자의 85.5%를 차지했다.
메모리는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첨단공정 전환과 증설로 투자가 증가했다. 파운드리는 극자외선(EUV) 5나노 공정 등 증설 투자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 확대와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 대비 투자가 증가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액은 236조8100억원, 영업이익은 35조9900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 대비 2.78% 늘었고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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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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