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융합산업학과 졸업 후 석·박사통합과정 수학 중후학 양성 디딤돌로써 기탁금 써주길
중앙이엠씨(주) 임성기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새로운 사업 확장에 대한 열정으로 순천대학교에서 학문의 길에 도전했다. 그 결과, 순천대 융합산업학과 졸업 후 2019년 3월부터 석·박사통합과정을 밟으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서 중앙이엠씨(주) 임성기 대표는 “학교에 다니면서 교수님들의 지도와 관심, 그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 또한, 순천대 화학공학전공 출신 직원들이 많아, 더욱 학교에 애착이 간다.”며, “경제가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대학원생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학 양성에 디딤돌로써 기탁금을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