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동산단에 최첨단 생산라인 구축대기업 납품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주)진솔은 지난해 전자동 콜드브루 추출머신 40대를 구축해 일일 최대 2400L의 더치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더치커피는 네델란드인들이 장시간 항해동안 변질되지 않고 보관이 용이한 커피를 연구하다 만들어진 커피 종류다.
진솔은 커피베이와 이랜드더카페 등 국내 1000여곳의 커피전문점에 콜드브루 원액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광주에서 더치커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면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한 진솔은 스페셜브랜드를 비롯해 예가체프, 케냐, 과테말라, 만델링, 수프리모, 탄자니아 등 7종의 최상급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원두 추출방식도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점출식이다. .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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