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은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배우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불타는 청춘)을 받는 등 연기 외에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새 MC에 발탁되기도 했다.
‘골때녀’에서는 불나방 팀의 에이스를 맡았다.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중퇴)을 다닌 만큼 탁월한 운동신경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12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불나방팀이 박선영의 활약으로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하나의 골에 이어 박선영의 쐐기골로 우승을 확정지은 것.
이 경기에서 MVP에 선정된 박선영은 "여자가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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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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