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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도 좋지만 가성비 우수한 이 부위들 어때요?

[카드뉴스]삼겹살도 좋지만 가성비 우수한 이 부위들 어때요?

등록 2021.03.07 08:00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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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도 좋지만 가성비 우수한 이 부위들 어때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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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소고기도 매우 좋아하는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즐겨 찾는 육류로 돼지고기를 빼놓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돼지고기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육류이기도 한데요.

그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높은 건 삼겹살 구이일 터. 그런데 이 삼겹살이나 목심 외에 가성비가 우수한 구이용 부위도 있지요. 바로 저렴하고 지방도 적은 저지방 부위들입니다.

어떤 부위일까요? 대표적으로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을 들 수 있는데요.

머릿고기 중 ‘볼살’, ‘뒷머릿살’, ‘턱살’, ‘관자살’, ‘콧살’, ‘혀밑살’ 등도 구워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고기가 있다면 구울 차례, 이때는 온도가 중요합니다. 근내지방 등 부위별 특성에 따라 적정 온도로 구워야 최적의 맛이 나기 때문. 우선 삼겹살과 목심은 약 250도의 팬에서 굽고, 육즙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적게 뒤집는 게 좋습니다.

반면 앞서 소개한 지방 함량이 적은 구이용 부위는 보다 낮은 온도에서 굽는 게 바람직합니다. 약 100∼110도 사이에서 굽되, 불판 위에 적당량의 지방을 올려 두면 타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게 구울 수 있지요.

아울러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이것저것 곁들이는 게 많은데요. 새우젓과 표고버섯은 빼놓지 않아야겠습니다. 새우젓에 함유된 리파아제(lipase)는 고기 지방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표고버섯의 에리다데민(eridademin)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

마지막으로 돼지고기를 살 때도 유념해야 할 게 있습니다. 고기 부분은 선홍색을 띠면서 절단면이 매끄러워 보이는 것을, 지방은 희고 굳은 걸 골라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지요.

오늘 저녁은 돼지고기 구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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