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극동유화는 전거래일보다 29.93%(1070원) 오른 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340원에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극동유화는 전날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조상준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2006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수사 당시 윤 총장과 인연을 맺은 이후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돼 온 인물이다.
극동유화는 오는 3월 31일 주총을 개최하고 조상준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부의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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