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DB손보가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3억7900만원, 상여 3억9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0만원 등 총 7억9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는 성과보수 1억5800만원, 생산성향상 격려금 1억7600만원, 장기성과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DB손보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부회장은 5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김 부회장은 국내 손보업계 최장수 CEO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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