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교내 자동차기술센터 및 산학협력관 일부 공간을 제공하고, 중앙모터스(주)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개소를 위한 인가 및 설치 등 제반 업무를 담당 및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중앙모터스(주)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그 외 세부사항은 추후 상호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설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차량서비스센터 설립이 아닌 지난 10여년간의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다”라며 “이번 MOU는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됐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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