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준비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NH농촌으로 적금’은 귀농을 결심한 예비 농업인에게 필요한 준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고객의 가입기간 내 귀농준비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준다. 먼저 귀농을 결심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에 가입하면 0.2%, 추가로 귀농준비를 위해 농업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0.3%, 마지막으로 귀농을 하여 조합원 가입 시 1.5%, 총 최고 2.0%p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농·축협 조합원이 아닌 개인이며 1인 1계좌, 최대 3년까지 년 단위로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 한도까지 전국 농협 창구에서 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만좌까지 한정 판매 후 종료된다.
5월 15일까지 상품 가입고객 중 66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농촌으로~ 高Go!’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이 출시되어 기쁘다”며 “미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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