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쌍용자동차, CJ, 아시아나항공 등 83개사가 전자투표 이용을 개시한다. 23일에는 LG전자,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 84개사, 24일에는 LG화학, 중소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등 121개사, 25일에는 KB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CJ제일제당 등 160개사의 권리행사 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권리행사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10일간이며, 행사기간 중 24시간 행사 가능하다. 단, 발행회사의 요청에 따라 예탁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작일을 변경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종료일은 주주총회일 전일이다. 행사기간 시작일에는 오전 9시부터 행사 가능하며 종료일에는 오후 5시까지 행사 가능하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행사기간 동안 K-VOTE로 접속해 본인확인 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은 K-VOTE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의결권 행사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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