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수 농협손보 사장,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

2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최창수 사장(가운데)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22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결의했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결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대회는 이달 25일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손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금소법 시행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해부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 보호 마일리지 제도, 우수부서 시상 제도 등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