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자활센터와 남촌도림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천일염 6,600kg, 2,000kg을 기부했으며 오는 12일에도 남동구 논현고잔행정복지센터에 2,000kg의 천일염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외부 지원이 감소한 지역 아동센터(30개소)에 자체 생산한 천일염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종공원사업단은 2018년부터 씨사이드파크 내 폐 염전을 복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염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생상된 천일염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이 정성을 더해 만든 천일염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며 “향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