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10조원 한국판뉴딜 지원2023년까지 66조원 혁신금융 지원 추진
KB금융은 한국판 뉴딜 동참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뉴딜’ 지원 및 2023년까지 66조원의 ‘혁신금융’ 지원 등 총 76조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혁신금융 66조원 지원 등 총 76조원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금융지원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한국판 뉴딜 지원 목표는 3조2000억원으로 결정됐다. ▲국민은행=석문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금융지원 1751억원 ▲KB증권=자원 재활용 기업 지원을 위한 코엔텍·새한환경 인수금융 2800억원 등이다. 지난달 말 기준 총 2조2000억원으로 목표 대비 68%를 달성했다.
혁신금융의 경우 기술금융과 동산·지식재산(IP)담보대출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컨설팅, 정책자금 플랫폼 KB브릿지 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하고 있는데 목표 대비 32% 달성률을 기록했다.
윤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다는 측면에서 금융회사에도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뉴딜 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ESG경영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혁신금융’을 위해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Start-up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는 기술금융 및 동산/IP담보대출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컨설팅, KB Bridge(정책자금 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목표 대비 32%의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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