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그린뉴딜, 시민과 함께 만들어요”

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15일 영종도 일원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도 주민 봉사단 등 20여 명은 운서역 일원에서 환경정화와 친환경 자원순환을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배달,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의 급격한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일회용품 줄이기와 분리수거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 운영을 선포하고 개인컵 실명제 도입, 개인 쓰레기통 없애기, 음식물 처리기 운영과 친환경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소통 온택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한정된 자원을 미래 세대와 더불어 사용하고 있는 현시대의 우리는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면서 "공단은 그린 뉴딜 실현을 통해 ‘환경특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의 발걸음에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