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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도지코인, 5일 새벽 37% 급등···가상자산 규모 4위 등극

IT IT일반

도지코인, 5일 새벽 37% 급등···가상자산 규모 4위 등극

등록 2021.05.05 10:23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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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억만장자들 도지코인에 관심 표명 영향‘이토로’ ‘제미니’ 등 대형 플랫폼 입성 영향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가상자산(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5일 오전 5시 기준 24시간 전과 비교해 37.4%까지 올랐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날 0.5675달러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735억9000만달러로 늘면서 전체 가상자산 중 네 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자산으로 올라섰다.

도지코인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번 등 억만장자들이 잇따라 이 가상자산에 관심을 표명하며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자산 거래 플랫폼 '이토로'와 '제미니'가 거래 대상 목록에 도지코인을 추가한 것이 이날 가격 급등을 불렀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4.04% 상승한 3422.56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3천500달러 선까지 올라갔던 이더리움은 9시 40분께 3200달러대까지 빠졌다가 다시 반등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3966억3000여만달러로 불었다.

가장 규모가 큰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92% 하락한 5만4650.07달러로 집계됐다. 시총은 1조200억달러로 1조달러대를 유지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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