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2021년 대학-지역연계협력 지원 사업’ 선정 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금천중학교 2학년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동신대에너지클러스터에서 ▲내손으로 그리는 3D펜 아트 ▲태양으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 ▲태블릿을 이용한 레고로봇 만들기 ▲태양전지와 스마트그리드 ▲소금으로 달리는 자동차 ▲아두이노 조립&해킹 등의 창의교육을 받았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현재 전남도 2021년 대학-지역연계협력 지원사업의 과제로 ‘4차산업 맞춤 농산어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농산어촌 초‧중학교 학생들을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 지역 내 에너지신산업 창의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금천중학교는 앞선 11일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과 메이커 체험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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