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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의 점심, 가장 싸게 먹으려면

[카드뉴스]요즘 직장인들의 점심, 가장 싸게 먹으려면

등록 2021.05.17 08:49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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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의 점심, 가장 싸게 먹으려면 기사의 사진

요즘 직장인들의 점심, 가장 싸게 먹으려면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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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의 점심, 가장 싸게 먹으려면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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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하루 일과의 중앙에는 점심시간이 있습니다.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점심시간. 요즘 직장인들은 어디서, 얼마짜리 밥을 먹을까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652명을 대상으로 ‘점심값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평균 6,805원으로 지난해(6,260원)보다 8.7% 증가했습니다.

점심식사 방법에 따라 금액이 최대 약 2,500원 차이 났는데요. 회사 근처 식당에서 사 먹는 직장인이 평균 8,049원으로 지출이 가장 많았고, 직접 도시락을 싸오는 경우가 5,55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선호하는 식사 방법은 연령대별로 달랐습니다. 30대 이상은 회사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20대는 구내식당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점심 메뉴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메뉴인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찌개류가 1위로 꼽혔습니다. 백반, 돈까스, 순댓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때문에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도 이전과 조금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식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것.

코로나로 음식점과 주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공식과도 같았던 퇴근 후 회식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점심시간 회식은 2배 이상 늘었지요. 직원들의 외부 모임을 금지한 기업도 30.9%에 달했습니다.

저녁 회식이 줄면서 직원들의 퇴사 송별회나 입사 환영회를 실시하지 않는다 응답이 44.2%나 됐는데요. 하더라도 사내에서 배달음식(17.7%)을 먹거나, 4인 이하 소규모 회식(18.3%)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저녁 회식이 줄면서 스트레스도 줄었다는 건데요. 10명 중 8명 이상이 코로나 이후 회식 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정도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회식 여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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