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드아웃은 스니커즈를 비롯해 서브 컬처와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해온 무신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만든 한정판 스니커즈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론칭 이후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과 한정판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솔드아웃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5만 회를 돌파했다. 월평균 성장률은 120%가 넘는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취급 품목을 스트릿웨어까지 늘려 한정판 마켓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솔드아웃의 성장세에 힘입어 에스엘디티는 두나무로부터 100억 원 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투자금은 솔드아웃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에스엘디티는 한문일 무신사 성장전략본부장이 겸임으로 대표를 맡는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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