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더불어 이안(iaan)’이라는 가치 아래 지난 2019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선수들을 발굴하여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후원 선수 정지민2, 강소휘 프로 외에 윤화영, 최혜진2 프로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추가 체결하며 총 4명의 소속 선수들을 갖추게 됐다.
KLPGA투어 정지민2, 윤화영, 드림투어 강소휘, 최혜진2 총 4 명의 선수는 1년간 대우산업개발의 친환경 주택 브랜드 ‘이안’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골프 웨어과 캐디백, 모자 등을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참여, 1년간 대우산업개발의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수단 구성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4명의 선수가 1부와 2부(드림투어)에 각 2명씩 고루 나뉘어 있다는 점이다. 인기 선수가 아닌,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동반성장을 꾀한다는 대우산업개발의 사회공헌 정신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정지민2, 강소휘 프로와는 3년째 후원 계약을 맺으며 상호 간 끈끈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정지민2프로는 지난해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해 올해 정규 투어에 입성,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하며 국내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는 유망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은 “2명으로 시작한 골프 선수 후원이 올해는 총 4명에 이르게 돼 더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당사 소속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이외에도 재능 있는 선수들을 추가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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