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도 펼쳐
전남농협은 지난 17일 전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6·25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이신 유OO(영광군)님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꾸러미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더불어 영광군 관내에 거주중인 보훈가족 30가구에도 위문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하여 국가 수호에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농협은 위문 후 전남서부보훈지청 임직원들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양 기관이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손들로부터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