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스마트관광도시시범조성사업 공모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참여해 지난해 9월 15일 중구 개항장 일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상호 협력 및 유기적 교류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구현 및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의 체결로 인천관광공사가 개발 운영하는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애플리케이션(인천e지)을 통한 월미바다열차 예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고객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개항장 일대가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월미바다열차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관광도시 애플리케이션(인천e지)을 통한 월미바다열차 승차권 예매는 이번달 3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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