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톤 물량···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으로 수출
스위스 제네바로 첫 수출되는 생매실은 다른 품종에 비해 더 굵고 향이 짙은 “천매” 품종이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상태로 수출 길에 올랐으며 95톤 물량이다.
이날 상차식에는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창현 농협순천시지부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허석 순천시장, 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검역본부,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길을 축하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 ‘스트라젠’은 건강 기능성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유럽, 미국, 캐나다 등 10여국에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순천매실에서 간 기능 향상물질을 추출하게 된다.
박서홍 본부장은 “국산매실의 우수한 품질이 이번 유럽시장 수출로 입증되었으며, 전남 농특산물의 수출품목 다변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확대를 위해 전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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